2008년 10월 30일
전자제품 배터리 폭발... 이걸로 좀 줄어들라나...?
더 깐깐해진? 그동안 좀 느슨했던게 아니고?
[더 깐깐해진 휴대폰 리튬배터리 기준 ‘90도에서 7시간 견뎌야 OK’] - 출처 : Joins
‘자율안전확인 품목으로 지정, 안전사고 예방위한 대책 강구, 한국 실정에 맞는 독자 기준 마련’
휴대폰, 노트북에서 널리 사용되지만, 수시로 발생하는 폭발사고가 사용자를 불안하게 했던 리튬배터리에 대한 관리 기준이 상향 조절된다.
이를 위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이 리튬배터리 제품군을 안전관리 품목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안전기준 제정(안)을 2008년10월16일 입안 예고했다.
리튬배터리는 기존 알카라인이나 망간 배터리에 비해 메모리 효과가 없어 수명이 길고,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 수 있어 최근 배터리 기반의 이동성 기기에는 단골처럼 사용되고 있다. 휴대폰과 노트북은 기본이며, PMP, 닌텐도 위 그리고 배터리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많은 전자 기기에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외국에서 주로 목격되던 노트북 폭발 사고가 국내에서도 접수되기 시작하면서 이 리튬배터리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침대위에서 사용 중이던 노트북이 과열돼 화재로 이어질 뻔 한 아찔한 상황은 물론 병원에서는 현장에 있던 언론사 기자의 노트북이 폭발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기도 한 것.
소비자단체는 리튬배터리 안정성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으며, 지난 8월 시험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자료에 따르면 휴대폰과 개인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 13개사 제품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국제규격에 따라 시험한 결과에는 모두 정상 범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 열에 의해 케이스가 변형되거나 일부 파손되는 현상이 목격돼 밀폐된 차 내부 그리고 찜질방처럼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리튬배터리를 사용한 휴대기기가 늘어나고,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관련안전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의 불만이 자주 접수됨에 따라 지경부 기표원이 안전 기준을 상향조절 별도 기준을 만들어 리튬배터리 관리에 두 팔을 걷어 올렸다.
▲ 새로 변경된 리튬배터리 테스트 기준 (좌측 기존, 우측 새로운 안전기준)
새로운 기준에 따르면 저가 수입산 배터리 셀(Cell, 단전지)을 사용할 경우 안전에 취약해져 이를 통과하기 어려워지며, 전지제조업체, 관련연구소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을 받아들여 가혹한 환경조건에서도 보다 안전한 사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번에 지경부 기표원이 정한 안전기준은 국제기준(IEC 62133)보다 강화된 국내 혹독한 사용 환경을 감안해 정해진 것으로, 기표원 측은 “국내 배터리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린에너지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하이브리드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리튬배터리의 안전기준 마련에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독자 기준에는 국제기준을 상향 조절 했으며, ▲고온방치시험 ▲단락시험 ▲열노출시험 ▲압착시험 등 6개의 항목이 추가됐다. 특히 고온방치시험은 여름철에 90℃에서 7시간 동안 전지를 방치하였을 때 전지가 발화 또는 폭발되지 않아야 합격될 수 있도록 규정해 여름철 폭발 사고 가능성이 낮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제품 표시사항에는 취급상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기재되어야 하며, 주로 문제가 되었던 PMP와 노트북에는 ▲비정상적으로 고온이나 충격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에서 휴대폰, 내비게이션,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PMP) 등의 장시간사용을 자제 ▲노트북 컴퓨터의 통풍구가 막혔을 경우 제품 내부 온도가 올라가 리튬배터리가 과열될 수 있으므로 통풍구가 막히지 않도록 주의 내용이 추가된다.
입안 예고된 안전기준(안)은 세계무역기구/무역기술장벽(WTO/TBT)규정에 따라 60일간의 WTO 회원국의 의견수렴을 거쳐 2009년 1월 고시 적용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리튬 배터리 80℃ 이상땐 “변형 및 파손 위험 커” (http://www.betanews.net/article/425216)
[더 깐깐해진 휴대폰 리튬배터리 기준 ‘90도에서 7시간 견뎌야 OK’] - 출처 : Joins

휴대폰, 노트북에서 널리 사용되지만, 수시로 발생하는 폭발사고가 사용자를 불안하게 했던 리튬배터리에 대한 관리 기준이 상향 조절된다.
이를 위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이 리튬배터리 제품군을 안전관리 품목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안전기준 제정(안)을 2008년10월16일 입안 예고했다.
리튬배터리는 기존 알카라인이나 망간 배터리에 비해 메모리 효과가 없어 수명이 길고,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 수 있어 최근 배터리 기반의 이동성 기기에는 단골처럼 사용되고 있다. 휴대폰과 노트북은 기본이며, PMP, 닌텐도 위 그리고 배터리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많은 전자 기기에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외국에서 주로 목격되던 노트북 폭발 사고가 국내에서도 접수되기 시작하면서 이 리튬배터리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침대위에서 사용 중이던 노트북이 과열돼 화재로 이어질 뻔 한 아찔한 상황은 물론 병원에서는 현장에 있던 언론사 기자의 노트북이 폭발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기도 한 것.
소비자단체는 리튬배터리 안정성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으며, 지난 8월 시험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자료에 따르면 휴대폰과 개인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 13개사 제품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국제규격에 따라 시험한 결과에는 모두 정상 범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 열에 의해 케이스가 변형되거나 일부 파손되는 현상이 목격돼 밀폐된 차 내부 그리고 찜질방처럼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리튬배터리를 사용한 휴대기기가 늘어나고,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관련안전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의 불만이 자주 접수됨에 따라 지경부 기표원이 안전 기준을 상향조절 별도 기준을 만들어 리튬배터리 관리에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새로운 기준에 따르면 저가 수입산 배터리 셀(Cell, 단전지)을 사용할 경우 안전에 취약해져 이를 통과하기 어려워지며, 전지제조업체, 관련연구소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을 받아들여 가혹한 환경조건에서도 보다 안전한 사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번에 지경부 기표원이 정한 안전기준은 국제기준(IEC 62133)보다 강화된 국내 혹독한 사용 환경을 감안해 정해진 것으로, 기표원 측은 “국내 배터리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린에너지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하이브리드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리튬배터리의 안전기준 마련에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독자 기준에는 국제기준을 상향 조절 했으며, ▲고온방치시험 ▲단락시험 ▲열노출시험 ▲압착시험 등 6개의 항목이 추가됐다. 특히 고온방치시험은 여름철에 90℃에서 7시간 동안 전지를 방치하였을 때 전지가 발화 또는 폭발되지 않아야 합격될 수 있도록 규정해 여름철 폭발 사고 가능성이 낮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제품 표시사항에는 취급상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기재되어야 하며, 주로 문제가 되었던 PMP와 노트북에는 ▲비정상적으로 고온이나 충격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에서 휴대폰, 내비게이션,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PMP) 등의 장시간사용을 자제 ▲노트북 컴퓨터의 통풍구가 막혔을 경우 제품 내부 온도가 올라가 리튬배터리가 과열될 수 있으므로 통풍구가 막히지 않도록 주의 내용이 추가된다.
입안 예고된 안전기준(안)은 세계무역기구/무역기술장벽(WTO/TBT)규정에 따라 60일간의 WTO 회원국의 의견수렴을 거쳐 2009년 1월 고시 적용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리튬 배터리 80℃ 이상땐 “변형 및 파손 위험 커” (http://www.betanews.net/article/425216)
# by | 2008/10/30 12:52 | 관심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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